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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티눈 사마귀 차이 냉동치료 법

by chocco 2023. 5. 24.

티눈 사마귀 차이 냉동치료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눈과 사마귀차이는 증상으로 구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외형적으로는 구별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 그리고 티눈 사마귀 치료법인 냉동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티눈 사마귀 차이 냉동치료 법

 

1. 티눈 원인
2. 사마귀 원인
3. 티눈 사마귀 차이
4. 티눈 사마귀 냉동치료 법

 

1. 티눈 원인

 

티눈은 마찰과 압력 같은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서 발바닥과 발가락에 생기는 작은 혹 또는 딱딱하게 굳은살을 말해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다거나 오래 걷는 일을 한다거나 하는 반복적 마찰과 압력이 가해지면 티눈이 생겨요.

 

발바닥에 많은 하중이 실리면 발바닥에 생기고 발가락끼리 마찰이 많이 생기면 발가락에 생기는 것이 특징이에요. 발바닥에 생기는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아래 부위이고 발가락의 위치는 네 번째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예요.

 

티눈은 연령별로 10~20대에서 많이 발생해요. 이는 활동량과 연관되어 있다는 의미가 돼요. 10대 친구들은 활동량도 많고, 성장도 빨라 신발이 금방 작아지죠. 이 작은 신발을 신고 활동을 하다 보니 발에 마찰이 계속가 해져 티눈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해요.

 

20대 여성들은 꽉 끼고 불편한 하이힐을 오래 신으면서 많은 티눈이 발생하는 이유가 돼요. 

 

 

2. 사마귀 원인

 

사마귀가 생기는 원인은 압력이 아닌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이 돼서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감염된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생기는 것이 사마귀예요.

 

 HPV는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데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체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침투할 가능성이 높아요.

 

사마귀는 바이러스성이라 어느 부위이든지 점염이 될 수 있고, 여러 번 발생할 수도 있어요. 사마귀를 손으로 만진다면 바이러스가 다른 곳으로 옮겨 갈 수 있어 손으로 만지거나 뜯지 말 것을 권장해요.

 

하이힐을신은여성의발

 

 

3. 티눈 사마귀 차이

 

티눈

1. 티눈은 특정부위 발가락과 발바닥에  반복적 마찰과 압력으로 국소적 과각화증이 생겨 피부 안쪽으로 들어간 형태를 티눈이라 해요.

 

2. 피부표면에 직각으로 중심핵을 누르면 통증이 발생해요.

 

3. 딱딱해진 피부 각질을 깎아내면 노랗고 투명한 핵이 보여요. 그리고 검은 점들은 보이지 않는 답니다.

 

4. 주변으로 퍼지지 않아요.

 

사마귀

1.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인간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이 돼서 생기는 질환이에요.

 

2. 바이러스 감염이라서 어느 부위에든 발생을 할 수 있어요. 주로 노출이 되는 부위에 다수 발생해요.

 

3.  사마귀는 한 개 혹은 여러 개가 함께 모여 있을 수 있어요. 사마귀 제거목적으로 손으로 만진다면 주변으로 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4. 사마귀는 중심핵이 없어 중앙부를 눌러도 통증이 없어요. 그러나 주변 조직에는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티눈과 사마귀는 일반적으로 외형상으로 보기에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해요.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아야 관리나 치료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해요. 

 

사마귀는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전염성 질환에 해당하고, 티눈은 전염성이 없어요.

 

 

4. 티눈 사마귀 냉동치료 법

 

티눈과 사마귀의 치료는 뿌리를 제거해 치료하는 것이 모적이에요. 아주 심한 증상이 아니라면 연고 처방으로도 해결이 될 거예요. 하지만 대다수의 환자들은 각질이 두꺼워져 있는 증상이 악화된 상태를 많이 볼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액화질소를 이용해 냉동치료나 탄산가스 레이저시술로 치료를 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전지 소작법이나 주사요법을 같이 사용해 치료할 수 있어요.

 

냉동치료

사마귀와 티눈은 저온에 약해요. 냉동치료는 -196도 액화질소를 이용해 급속냉각하여 괴사시키는 치료법이에요. 사마귀나 티눈 환부에 동상을 입힌 후 서서히 녹여 세포를 파괴시키는 과정을 반복해 치료하는  방법이에요.

 

이 과정으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파괴되고, 티눈의 경우 핵이 떨어져 나오게 돼요. 냉동치료는 1회 시술만으로 끝나지 않고 보통 1~3주 간격으로 최소 3~5회 치료가 필요해요.

 

치료받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괴사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냉동치료는 반복적 시술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통증도 적고 흉터가 적은 편이어서 아이들에게 충분히 적용 가능한 치료예요.

 

시술 후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는 편이고 2차 세균 감염위험이나 재발 가능성이 낮아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이에요.

 

냉동치료 경험해 본 사람으로 치료에 큰 어려움은 없어요. 만약 냉동치료에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다면 걱정하지 말고 치료하시라 말하고 싶네요.

 

레이저 치료

냉동치료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은 레이저 치료예요.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해 깊숙이 박힌 사마귀나 티눈이 있는 부위만 태워서 제거하는 치료예요.

 

레이저치료는 치료 효과가 바로 나타나고 신속한 제거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추천하는 시술이에요. 뿌리의 존재 여부도 확인하면서 치료할 수 있고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레이저 치료에는 살이 아무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할 수 있어요. 피부 깊숙이 침투치료라서 통증과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출혈로 인한 2차 세균감염의 위험과 재발 가능성도 존재해요.

 

사마귀는 깨끗하게 끝까지 치료해야 해요. 그래서 티눈에 비해 치료기간이 오래 걸린답니다. 티눈은 3회 정도의 치료로 회복이 되는 질환이지만, 지속적으로 자극이나 압력이 들어간다면 재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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