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흰색냉 원인 치료 예방

생리 전 흰색냉 원인 치료 예방을 알아보겠습니다. 여성질환의 건강상태는 질 분비물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질 분비물은 투명하고 냄새가 없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만약 생리 전 흰색냉이 덩어리로 나온다거나 오래 길게 나온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 합니다. 생리 전 흰색냉의 원인과 치료법과 예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생리 전 흰색냉 원인 치료 예방

 

1. 생리 전 흰색냉 원인
2. 생리 전 흰색냉 치료
3. 생리 전 흰색냉 예방

 

 

1. 생리 전 흰색냉 원인

 

생리 전이나 배란기에는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지 않더라도 분비물이 일시적으로 많아질 수 있어요.

 

자궁과 질의 분비샘에서 나오는 질 분비물인 냉은 정상적으로 약산성을 띠며, 투명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정상이에요. 그리고 코를 분비물 가까이에 대고 맡았을 때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나 이 정도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그러나 배란기나 생리 전이 아님에도 흰색냉이 계속 나오고 냄새가 난다면 질염일 가능성이 높아져요.

 

정상적인 질의 분비물인 경우는 반투명한 크림색, 투명색을 띠고 악취가 나지 않아요. 그리고 맑은 콧물 같은 또는 날계란의 흰자의 점도이고, 찌꺼기나 덩어리가 섞여서 나오지 않아요.

 

생리 전 분비물이 흰색이나, 하얀색냉 나오는 횟수가 많아지거나 지속적으로 계속 나오면서 불쾌한 냄새가 나며 덩어리와 찌꺼기가 나온다면 칸디다질염 때문에 생긴 증상일 수 있어요.

 

질염은 외음부의 질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한 것이에요. 질염의 구분으로는 세균성 질염과 트리코모나스 질염, 칸디다질염이 있어요.

 

칸디다질염은 치즈나 두부 으깨 놓은 찌꺼기 같은 흰색 분비물의 증상을 보여요. 그리고 냄새가 심하게 나지는 않지만 외음부가 매우 가렵다면 칸디다질염일 가능성이 높아요.

 

칸디다질염은 외음부의 가려움과 함께 외음부가 타는 듯한 느낌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어요. 또  요도가 따끔거리는 배뇨통과 골반부의 통증도 느낄 수 있어요.

 

칸디다질염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가볍게 생각지 마시고 빠른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질염을 방치하면 골반염이나 불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돼요.

 

 

 

2. 생리 전 흰색냉 치료

 

질염증상이 있을 시는 빨리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치료 방법이에요. 질정형태나 크림 또는 경구 복용형태로 항진균성 약물을 사용해요.

 

일 년에 4회 이상 진균감염이 생긴다면 재발성 칸디다 질염이라는 진단명과 함께 6개월 장기적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어요.

 

옷 입을 때 꽉 조이는 하의나 속옷은 외음부와 질 입구를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으로 만들어 안 좋아요.  

 

옷은 헐렁하고 통이 넓은 바지 또는 치마를 입고, 편한 속옷, 면팬티를 입는 것이 질염예방에 도움을 준답니다.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배란기, 생리 전, 후 성관계 전, 후 운동 후 덥고 습한 날씨는 땀이나 분비물, 혈액 등으로 질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좀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해요.

 

 

3. 생리 전 흰색냉 예방

 

몸은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좋아요. 하지만 너무 잦은 세정제 사용은 오히려 몸을 병들게 할 수 도 있어요.

 

질체내 환경은 약산성이다. 그런데 알칼리성인 비누로 잦은 세정을 한다면 질 내부의 유익균이 감소하게 돼요. 그래서 세정제와 비누로 잦은 뒷물을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질의 환경을 산성에서 염기성으로 바뀌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때문에 여성 청결제의 사용은 주 1~2회 정도로 사용 제한하는 것이 좋아요. 깨끗한 물로 세정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1. 통풍이 잘되는 옷 착용해 주는 것이 좋아요. 너무 타이트한 바지나 레깅스 같이 꽉 조이는 옷은 혈액순환에 좋지 않아요.

 

2. 질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아요.

 

3.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관계 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어주세요.

 

4. 배변 후에는 반드시 뒤쪽 아래에서 위로 용변 처리를 해야 해요.

 

5. 몸이 건강해야 질염도 예방할 수 있어요.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운동을 해주면서 면역력을 키워주세요. 그리고 적당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도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