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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의림지 미디어파사드, 용추폭포 - 제천 야경 가볼만한 곳

by chocco 2023. 5. 6.

 

의림지 미디어파사드, 용추폭포 보고 왔는데 너무 멋져요. 오늘은 제천 야경구경 가볼 만한 곳 알려드릴게요. 제천을 여행을 하다가 저녁이 되면서 갈 곳을 잃어버렸다면, 정말 알차게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소개해드릴게요. 제천 여행 중 꼭 들려보길 바라요.

 

 

 

 

의림지 미디어파사드, 용추폭포 - 제천 야경 가볼만한 곳

 

제천 의림지는 '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 찍고 가면 돼요. 전화(043-651- 7101)를 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남겨볼게요. 

 

입장은 연중무휴로 아무 때나 방문해도 돼요. 시간제약이 없으니 마음이 벌써 편해지네요.

 

주차는 주차장이 따로 있어요. 하지만 야간에는 파크랜드 입구까지 도로 양쪽으로 주차를 하더라고요. 저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한참 걸어 들어갔는데, 왠지 손해 본 느낌?

 

주간에는 오리배도 탈 수 있는데, 그건 주간에 갔다 왔던 거 올릴 게 있어요 링크 남길게요. 참고하세요.

 

▶ 제천 의림지 용추폭포 안내, 오리배 포함

 

목차
1. 들어가는 길
2. 미디어파사드
3. 유리전망대
4. 용추폭포
5. 둘레길
6. 요약정리

 

 

1. 제천 의림지 들어가는 길

 

의림지주차장낭만카페의림지역사문화박물관의림지파크랜드

 

제천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어요~~ 바로 의림지예요. 의림지는 낮 풍경도 멋지지만 야경도 멋지다 하여 의림지를 저녁시간대 들러 보았어요.

 

조금 늦은 시간대 20 :00 분쯤 찾아갔는데 다행히 불빛이 보여  들어갈 수 있었어요. 늦은 시간대라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산책을 하시고 계셔서 놀랐어요.

 

주차장 앞에 낭만카페와 역사박물관 외벽에도 불빛이 예쁘게 반짝이고 있네요. 의림지 파크랜드는 문은 닫혀 있었어요.

 

 

2. 제천 의림지 미디어파사드

 

제천 의림지에서는 미디어파사드를 진행하는데, 안타깝게도 너무 몰입해서 쳐다보다가 사진을 한 장도 안 찍는 만행을 저질렀네요.ㅠ

 

용이 날아다니는데 소름이 쫙 끼쳤어요. 정말 용을 보는 듯이 커다랗고 몰입감 있게 날아다녔어요. 제가 왜 사진을 못 찍었는지 이해해 주세요. 직접 가서 보시면 정말 웅장하다고 느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저와 똑같이 넋 놓고 구경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그분들은 영상을 찍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너무 안일했네요.

 

 

의림지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상영시간 안내드릴게요.

 

▶ 미디어파사드 상영시간

2~4월은 19:30, 20:00, 20:30
5~8월은 20:00, 20:30, 21:00
9~10월은 19:30, 20:00, 20:30
11~1월은 19:00,  19:30, 20:00

 

 

3. 제천 의림지 유리전망대

 

의림지유리전망대

너무 늦은 탓에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로 빠른 걸음으로 달려갔어요. 다행히 형형색색의 불빛이 나오고 있어서 좋았어요.

 

의림지유리전망대

 

낮시간대 유리전망대를 지나갈 때는 무서운지 몰랐는데 저녁시간대 유리전망대 올랐을 때는 무서운 느낌을 받았어요.

 

야간의 용추폭포는 더 웅장해 보이고 색이 입혀져 흐르는 물살이 더 선명하게 보였어요. 사진으로 보는 거랑 실물로 보는 것은 많이 달라요. 꼭 한번 들러서 구경해 보세요.

 

 

4. 제천 의림지 용추폭포

 

의림지용추폭포의림지용추폭포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를 한 바퀴 돌고 용추폭포를 멀리서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야간 불빛에 물줄기도 멋지고 물흐름도 힘차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낮에 보는 느낌과는 사뭇 달랐어요. 사실 밤에 보는 용추폭포도 멋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낮에 본 용추폭포에 한표 남길게요.

 

 

5. 제천 의림지 둘레길

의림지둘레길의림지둘레길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를 구경하고 의림지 둘레길을 걸어 보았어요. 가다 보니 동굴이 나오고 그곳에서도 물줄기가 흘러내려 시원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는 곳이었어요.

 

의림지둘레길

연인들도, 가족들도 모두 지나가면서 사진 찍을 수밖에 없었던 곳이네요.

 

의림지둘레길

분수도 열심히 일하는데, 저는 열심히 놀고 있네요. 분수야 분위기 내줘서 고맙다.

 

의림지둘레길

 

의림지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걷다 보니 넘~편안하고 즐거운 저녁 의림지 산책이었어요. 혹시 제천에 놀러 가셨을 때 저녁시간대 갈 곳을 찾고 계신다면 의림지 용추폭포 야경을 추천드립니다. 행복하세요~

 

 

6. 요약정리

 

제천에서 야간에 갈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용추폭포와 유리전망대,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제천 의림지를 구경해 보기를 추천드려요.

 

야경을 보면서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이 모두 핸드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는 곳이네요. 제천의림지 야경 구경 적극적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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