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저수지 맛집 털레기 녹두전맛을 알아보겠습니다. 갈치저수지의 유명한 맛집 털레기는 너무나들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건 이유가 있을 거 같아 저도 먹어보고 싶어 졌습니다. 갈치저수지 맛집 털레기 어떻게 나오는지 그리고 녹두전 맛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갈치저수지 맛집 털레기 녹두전맛은?
1. 갈치저수지 맛집 털레기
2. 갈치저수지 맛집 녹두전맛은?
1. 갈치저수지 맛집 털레기
갈치저수지 맛집 주막보리밥집을 친구와 함께 털레기 맛보러 왔어요. 역시나 오늘도 만석이라서 카페도 아닌 밥집에서 대기 진동벨을 들고 기다렸네요.ㅋㅋ
순간 친구랑 서로 얼굴 쳐다보며 빵~터졌어요. 실화구나 싶어서요. 정말 대박입니다.
군포 수리사 가는 길에 갈치저수지 앞에 있는 주막보리밥집은 너무나 유명하죠. 많이들 알고 계시기도 하고 많이들 다녀가시기도 했을 거예요.
항상 지나다니며 보는 곳이지만 이곳 주창장은 빈 곳이 없이 늘 꽉~차 있어요. 아침 11시에 영업시작인데 아마 일찍 오셔서 기다렸다가 식사하시나 봐요.
21시 영업마감시간까지 바쁠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여기 이모들은 항상 친절하시네요. 힘드실 텐데... 주막보리밥집은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좋고 주차 관리해 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좋아요.
기본메뉴인 주막보리밥 1인분을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에 된장찌개가 따라 나와서 기본으로 드셔도 손색이 없답니다.
부드러운 보리밥에 비벼먹을 수 있는 나물 8가지 그리고 밑반찬 열무김치와 무생채 시원하고 얼큰한 된장찌개 정말 간단한 한식밥상이에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털레기예요. 사실은 이 아이가 유명해서 먹으러 왔어요. 털레기는 기본 주문이 2인분부터라서 2인분을 시켰어요. 2인분에 20,000원이에요. 털레기 양 보고 깜짝 놀랐어요.
뚝배기가 보기만 해도 엄청 커 보이죠? 정말 커요~~
텔레기는 '여러 가지 온갖 재료를 한데 모아 털어 넣고 끓인다' 하여 털레기래요. 털레기에는 야채들 버섯, 시래기, 파, 매콤한 청양고추, 수제비를 같이 넣고 끓인 거예요.
저는 시래기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정말 넉넉하다 싶었어요. 수제비도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착각한 게 있었어요. 우리는 털레기에 수제비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밥이 같이 나오는 줄 알았어요. 그러나 밥은 추가로 주문해서 먹는 거였어요.
다들 알고 계셨어요? 저는 몰랐답니다. ㅠㅠ 이런~ 어이없는 낭패를
나는 밥이 필요한데... 순간 당황했답니다. 하지만 밥을 더 시키기에는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주문해서 밥은 보리밥 한 개로 비벼서 나눠먹었어요. 쪼금의 보리밥에 시래기와 수제비를 열심히 먹었지요.ㅋㅋ
2. 갈치저수지 맛집 녹두전맛은?
보리밥에 털레기 이게 끝이 아니에요. 우리 친구가 녹두전이 드시고 싶다고 하여 녹두전까지 주문을 한 상태였어요.
커다란 녹두전이 두 장이 나옵니다. 오늘따라 녹두전 양이 왜 이리도 많아 보이던지.ㅋㅋㅋ 다른 때였음 에게게 했을 것을.
이 두장의 녹두전이 15,000원이에요.
이 커다란 털레기 2인분, 녹두전 2장, 보리밥 정말 많이 먹었네요. 하루 세끼 2일 먹을 양을 한 끼로 다 해결을 해버렸어요. 우리의 위는 정말 위대해요. 이걸 다 먹었다니.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요. 녹두전이 우리가 생각한 녹두전 맛이 아니었어요. 제가 엄청난 미각을 가지고 맛을 아는 사람은 아닌데 녹두전이 무언가 조금 아쉬운 맛이었어요.
맛 표현은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려드려요.
제 그릇에 담긴 털레기예요. 근접 샷으로 한번 찍어 봤어요. 털레기에 들어가 있는 재료들이 보이시나요? 국물에 새우도 들어가 있어 국물이 무지 시원해요.
녹두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친구들과 맛있게 먹고 나온 점심이었어요. 이제 옆집에 가서 커피 마실 거랍니다.ㅎㅎ
아직도 더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남아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다들 밥 배와 커피 배는 따로 있지 않나요?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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